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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우동 전문 브랜드 ‘깡우동’이 수도권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주요 도시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전까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매장 배치 전략을 탈피하고 전국 단위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혁신도시점 △천안성정점 △거제고현점 등 지방 도시들에 신규 매장을 개설했다. 이는 깡우동이 지방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의 입지 확보 역시 게을리하지 않으며 △부평역점 △안산선부점 △동탄프리미엄아울렛점 등에 추가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수도권 내에서도 영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양인덕원점 △울산삼산점 △이천중리점 △조치원점 △충남공주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새로운 매장 개점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 단위의 고객들과 보다 밀접한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깡우동 관계자는 “수원에서 시작된 깡우동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방문 고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약 13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깡우동은 해장 우동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지방 진출 확대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경쟁이 치열한 우동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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