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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질병으로 인한 장애는 감소 추세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은 이들 중 60~70%가 뇌 손상과 척수 손상을 겪는 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이에 (사)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줄이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두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전단 배포와 피켓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효과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4월 ‘동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주도했다.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 개선·예방 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 역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발 벗고 나서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시너지를 이뤄 감사패 수상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두 의원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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