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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9호선 차량기지 방문… 혼잡도·설비 개선 논의
운영 실태 점검 및 대표이사 등 간부진과 현안 협의
종합관제센터 찾아 관제 시스템 확인 및 직원 격려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07 14:03:58
▲ 이병윤(왼쪽)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박성주 대표이사가 9호선 사업 보고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3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메트로9호선차량기지를 찾아 운영 실태 및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서울시의회가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 위원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분야를 총괄하는 주요 간부들과 혼잡도 개선대책·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애써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과 같은 여러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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