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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려 전국의 우수한 클럽 및 동호인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현재(17일 기준) 총 1010개 팀이 접수한 상황이다.
이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셔틀콕으로 하나된 동호인들이 모이는 구미지역에서 개최되는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고르게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는 연령 및 급수별 남·여복식·혼합복식으로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에는 혼합복식 경기가, 20일에는 남·여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곧 치러질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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