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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기며 대선의 승부처인 경합주 7곳 가운데 6곳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미국 보수매체들이 집계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후보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해리스 후보는 버지니아에서 각각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폭스뉴스는 6일 00시33분(동부표준시·한국시간 6일 오후 2시33분) 현재 트럼프 230(51.1%) / 해리스 210표(47.5%)로 각각 표시했다.
뉴욕포스트는 00시32분 현재 트럼프 232 / 해리스 216로 랭크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00시34분 현재 트럼프 230(51.1%) / 해리스 210(47.5%)로 집계했다.
뉴스맥스는 00시35분 현재 트럼프 248 / 해리스 213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원아메리카뉴스(OANN)는 00시35분 현재 트럼프 230(51.1%) / 해리스 182표(47.3%)로 각각 표시했다.
에포크타임스는 00시24분 현재 트럼프 230(51.1%) / 해리스 209(47.5%)로 업로드했다.
브레이트바트는 00시09분 개표가 77% 진행된 위스콘신에서 트럼프 51%, 해리스 47%로 공화 후보가 10만 표 정도 더 가져간 상태라고 보도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해리스 캠프 측 관계자가 “일단 돌아가 잠을 청하라”고 말한 내용을 헤드라인 소식으로 다루고 있다.
16명 선거인단이 걸린 조지아주의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관은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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