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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

윤 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국수본의 불법행위에 법원이 또 한 번 경고한 것”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1 23:39:29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가운데)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호(왼쪽 두 번째) 경호본부장이 21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허준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다툼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증거수집 정도나 수사경과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국수본의 불법행위에 법원이 또 한 번 경고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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