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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잦은 산불로 지친 지역민에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소망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원들은 “직접 심은 화분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꿔 가면 좋겠다”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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