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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회는 최 의원이 직접 광명남초·광문중·그리고 경기항공고를 방문해 시설 및 현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뤄졌다.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교를 방문해 확인한 별관 공사 진행 사항을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에게 공유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광명교육지청과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조권 침해 방지와 관련하여 지역 개발 협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광문중 현장 방문을 토대로 정담회에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최 의원은 “학교 현장을 답사해보니 도심에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 잠시라도 자연과 가까워지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광문중 산책로 조성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 약 5000만 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경기항공고의 열악한 차양막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은 차양막 개선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 진행 절차를 논의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항공고는 미래 교육의 산실이다”며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위해 경기항공고 드론 축구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담회에서 관련 담당자들과 특별교부세를 통한 경기항공고 드론축구장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약 12억6000만 원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약 9억4700만 원 △특별교부금사업 7억1100만 원을 조달해 광명시 교육환경을 위해 도비 총 29억190여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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