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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가 맥주의 계절을 맞이해 26일부터 보름간 전체 직영 매장에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말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생활맥주는 독일 현지에 가지 못해도 생활맥주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수제 맥주 10잔을 마신 고객에게 2만 원의 페이백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생활맥주 최초로 저알콜 맥주를 선보인다. 벨기에식 밀맥주인 윗비어 스타일의 ‘생활위트’ 와 ‘헤이지 페일에일인 ‘노이어’ 를 1.5도의 저알콜 버전으로 출시한다는 복안이다.
생활맥주는 맥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저알콜 맥주는 옥토버페스트 기간인 내달 2일부터 직영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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