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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11일 복지공동체 사업 활동공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복지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민·관·주민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복지공동체 사업 담당자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올해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 사례 발표를 듣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 구청장은 “여러분처럼 따뜻한 이웃이 있어 마포가 살고 싶은 동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는 촘촘한 돌봄을 위해 실뿌리 복지 전달체계 실현에 힘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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