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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3개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액 약 4억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광주매곡초 (약 6000만 원·탄성포장재) △초월고(약 3억7000만 원·인조잔디) △한아람초(약 2000만 원·마사토) 총 3곳으로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이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노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주 관내 학교들의 운동장 및 체육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운동장은 한창 뛰어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자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안청취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숨은 문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 교육가족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광주 전역의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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