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尹 구속취소는 국민과 함께 이룬 정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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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유통일당 구속취소 환영 논평
“자유민주주의 근간 지키는 국민 열광 이루어”
“야당·공수처 불법 집회에 대한 단죄 이룬 것”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07 18:28:51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수사기관과 이들에 영합한 사법기관에 의해 불법 체포 및 구속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다. 자유통일당은 곧바로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가 다시 숨을 쉰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이 역사적인 순간, 자유통일당은 국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정의의 승리를 목도한다”고 환영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논평에서 “이는 윤석열 대통령 한 개인의 자유 회복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국민의 열망이 이루어진 결과”라며 이 같이 논했다.

자유통일당은 “야당과 공수처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탄핵 시도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폭거였다. 입법부를 장악한 거대 야당은 권력을 남용해, 헌법과 법률을 초월한 채 대통령을 납치하고 감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반국가 세력은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법치를 유린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했다. 그러나 국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진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는 함성은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굳은 애국심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무고함을 강조한 자유통일당은 “윤 대통령은 그 어떤 부정부패에도 연루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 오히려 국정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은 허위 사실을 조작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을 탄핵소추하고 감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오늘의 결정은 이러한 불법과 폭거에 대한 단죄이자, 대한민국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대한민국이 재건 수순의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본 자유통일당은 “이제 대한민국은 다시 바로 서야 한다. 불법 탄핵, 불법 구속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반국가 세력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다. 자유통일당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자유통일당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자유통일당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통일당은 이 역사적인 승리를 강력히 환영하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장혜원 기자 hyja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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