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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 총동문회가 29일 홍성군 갈산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이수용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전기과 학과장·한광윤 수석부회장(4기) 등 총동문회 회원 10명과 갈산면사무소 부면장과 담당 주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봉사단은 갈산면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된 정비가 시급한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 전등과 전선 교체 △콘센트·스위치 정비 등 전기 안전 점검을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김현철 학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이 단순한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용 전기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기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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