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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자치안전실 자연재난과의 호우 피해 신속 대응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의 저출생 극복정책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의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과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료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우수시책 부서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도정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 예산 10조 시대를 열었고 곧 11조도 바라보고 있다. 국내외 투자도 민선 7기 4년간 이룬 것의 2배 이상인 32조 원 넘게 유치했다”라면서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2025년은 충남의 미래를 바꿔나갈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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