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º
습도 65%
강릉 23º
습도 35%
대전 12º
습도 85%
)
구미시의회가 8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했으며 결산검사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영태 시의원과 정지원(시의원)·배일(회계사)·박호진(세무사)·이수정·최성국(전직 공무원) 씨 등 총 6명이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전직 의원 대신에 회계사와 세무사를 각각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한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지난해 검사 결과를 반영해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게 된다.
박교상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라는 게 사실 ‘숫자만 들여다보는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과 지난 1년간의 시 재정활동이 담겨 있다”라며 “그만큼 결산검사가 중요하므로 지난한 해 시 재정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