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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이 김천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한국전력기술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형태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자는 40여 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능나누미 봉사단의 지난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봉사단 참여자의 소감 발표 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혜순 한국전력기술 상생노무처장은 “바쁜 업무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이들과의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태 김천시청 가족행복과장은 “2016년부터 변함없이 드림스타트 아동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가져주신 재능나누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내일의 희망인 지역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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