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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체 회계 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부터 달라진 통상임금과 육아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일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8일 회의소 내 대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교육생 30여 명에게 △2025년 고용노동부 정책방향 △통상임금 △달라진 출산육아제도 및 시사점 △기업이 주목할 고용지원금제도 △산업안전 관련 개정 및 유의사항 △기타 노동법률 개정 및 지난해 주목할 판결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올해 바뀐 노무관리에 관한 기본사항들의 이해를 돕고 이번 교육의 핵심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달라진 고용노동부 정책과 제도 등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관리 필수 사항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사례를 들어 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기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이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바뀐 정책과 제도는 기업 경영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분야별 선별된 주요사항들에 대해 즉각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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