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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의회가 31일 관내 배 재배지역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협관계자·농업기술센터·피해 농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상주지역의 기온이 영하 3.5℃를 밑돌면서 신고 배 품종의 피해가 70%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상주시의회는 대미 배 수출단지 연봉 배 현장과 외서농협에서 간담회를 통해 발생 현황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하고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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