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시가 김천지역 농업인정보화역량강화를 위해 5월1일부터 7월9일까지 총 22회 농업인정보화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계의 이해와 활용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교육’은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및 회계시스템 실습을 통해 실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교육’ 기본과정(5회)은 블로그·인스타그램·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15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디자인·숏폼 동영상 등 보다 본격적인 마케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수강 희망자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참가희망접수는 25일까지 김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농산물유통환경에 지역농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번기 등을 감안해 저녁시간에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정보화교육에 지역농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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