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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회가 5일 이학영 경기 군포시 국회의원 겸 지역위원장(국회 부의장)과 협력의원 협약식을 가졌다.
구미YMCA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가 상호협약체결과 교류를 통해 당원의 유대감·결속력을 강화하고 전국정당으로서 더불어 민주당론을 실현하기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날 더불어 민주당 김철호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원외 지역위원회로 활동하기에 제한된 부분이 있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이학영 의원과 협력해 구미지역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잘 전달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미갑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군포시 지역위원회는 협력위원회활성화기금 500만 원을 구미시갑지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어 이학영 의원은 ‘현 대한민국의 정치현안’이란 주제 강연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구미갑 당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지역위원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정운경 부의장과 김미숙·성기황 의원, 군포시의회 김귀곤 의장, 이우천 운영위원장, 이길호·이혜승·이동한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구미 국가공단의 첨단 전자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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