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º
습도 50%
안동 1º
습도 80%
울산 4º
습도 75%
부산 4º
습도 70%
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연안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남해해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연안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2021년부터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에서 그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연안해역 순찰을 통한 사고예방·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 사고시 구조 지원 등 해경의 일을 도와주는 분들이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사고는 최근 5년 평균 수치와 비교해 볼 때 14.4건에서 7건으로 48%가량 줄어들었고 사망자 수는 평균 3.8명이었으나 24년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남해해경청은 이 통계가 지킴이들의 숨은 노력의 덕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도 직접 일자리 제공, 연안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25곳에 각 2명씩 배치된다.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4일을 포함해 매월 17일 동안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4월1일까지 7일간이다. 부산과 울산 등 가까운 지역 해양경찰서 홈페이지와 담당부서(해양안전과)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와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